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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.09.03 강철과 요괴인형

요즘에 꽂혀 있는 만화 2개
강철의 연금술사와 클레이모어

사실 요즘이라기 보다는 클레이모어는 계속 꽂혀 있는 상태지만


강철의 연금술사 중 제일 맘에 드는 캐릭터는 북극의 여왕 그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
가장 맘에 드는 전제는
'등가교환'
철저한 상호주의는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 지켜져야 할 몫이라고 생각함

물론 가족이나 애인이나 등 특수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
기본은 등가교환-그것이 꼭 돈일 필요는 없다는 점에서 강철은 맘에 듬-이라는 점은 정말 맞는듯

그런 것을 망각하는 것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,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나 모두 똑같애서
괜히 제대로 하지 못하고도 다른 데로 이유를 전이시키곤 하지
등가교환,
특히 스스로의 행동을 들여다볼 때 그러함


클레이모어는
클레어가 머릿 속으로 상상하는 것이 현실화되던 사자괴물 죽일 떄가 제일 맘에 드는 장면
나도 그랬으면 참 좋겠다만

선과 악의 경계는 한끗차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봄 -전작에서도 되풀이되어 변주되는 주제지만
경계는 아마도 이타적이냐, 이기적이냐의 문제겠지만
그 동네의 조직도 매우 이기적인, 자기완결적인 이기적인 존재들이라서


여튼 강추하는 만화
만화를 통해서 살아가면서 습득해야 할 기초적인 덕목을 많이 배운다
좀만 잘 그려진 만화라면 특히

근데 기다리고 있는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와 유리가면은 언제쯤이나 나올지?
나 죽기 전에 완결 볼 수나 있는 건지? -_-;;

Posted by 없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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