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-유럽연합(EU)의 교류
EU본부 차원 교류
- EU-북한간 경제개혁워크숍을 10/23-24일 평양에서 개최
- EU와 북한은 ‘북한-EU 기업인간 교류.통상 촉진을 위한 [무역조정이사회]설립 규약’에 합의
-유럽기업의 대북진출지원을 위한 전담 사무실 설치 제안
개별국가 및 기업별 교류
독일
- 독일 라이프치히대-북한의학협회, 학술교류처(DAAD), 과학연구재단 등의 기존 초청연수사업 확대
- 유전공학을 비롯한 과학, 수학분야의 연수분야 확대
- '나우만재단'이 대북외자유치 전략 등을 전수
프랑스
- 2001년부터 공공행정,사회과학,어학,건축분야 등에 대한 정부차원 초청연수를 실시
영국
- 캠브리지대학이 북한 관리.교수 대상 영어연수 실시
- 국제평화.보도재단이 북한언론인 양성 연수사업 추친 예정
- 금융감독청(FSA)이 2006년 최초로 북한개발투자펀드 허가
스웨덴, 스위스
-스톡홀름경제대학과 스위스 국제협상응용연구센터는 북한 관리를 대상으로 시장경제연수를 매년 실시
기업 동향
- 북한에 진출한 11개 유럽기업이 ‘평양주재 유럽기업연합회’를 결성
- 석유개발 회사 ‘아미넥스’는 북한과 계약을 맺고 1,000만달러를 투자해 서해안 지역 석유탐사를 실시할 예정
-이외에 프랑스 CTM(영화설비), 폴란드 Unimax(유리), 독일 Kuhne-Nagel(물류), 영국 ORIND(마그네사이트 공동개발), 이탈리아 SE.GES.AM(고려호텔 부대시설 투자)등 교류, 투자문제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
- EU는 현재의 대북 원조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하되, 「북핵문제」 해결에 진전이 있을 경우 정책 전반을 재검토할 예정
- 양자간 교류는 아직까지 주로 인적교류와 인도적 지원에 머물고 있으나, 향후 「핵문제」 진전 추이에 따라 상호 대화와 경제적 지원・협력이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보임.
- 최근 6자회담 관련 논의와 합의이행이 진전을 보이고 있어, 머잖아 양자관계 활성화를 위한 협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
- 또한, 「핵문제」 해결과정이 지연되더라도 현재 수준의 대화와 인적교류는 당분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